007 퀀텀 오브 솔러스 Quantum of Solace
스파이, 액션, 스릴러
마크 포스터
다니엘 크레이그, 올가 쿠릴렌코, 쥬디 덴치
2008년 11월 5일
물과 석유 중, 인간에게 더 소중한 자원은 무엇일까?
새로운 007 영화에 등장한 21세기형 악당은
한 국가의 물산업을 장악하는 동시에 세계의 물 자원 지배를 꿈꾼다.
그는 자신의 야욕을 숨기기 위해 물이 아닌 유전을 노리고 있는 것처럼 세상을 속이는데…
환경운동가도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이 될 수 있을까? 007의 22번째 영화인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미닉 그린은 ‘그린플래닛’이라는 다국적 유틸리티 회사의 CEO이자, 지구촌 삼림 보호에도 힘쓰는 환경운동가이다.
그러나 사실 그는 세계의 물산업을 장악하고자 하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는 거대 조직 ‘퀀텀’의 일원이다. 유약한 이미지의 그를 무서운 악역을 변하게 만든 것은 오직 ‘세계 물 자원 지배’라는 그가 가진 비전이었다.
▲ 이번 영화의 악당은 유약한 외모와는 달리 세계 물산업을 지배하는 거대한 꿈을 차근히 실현해 간다.
[출처 : 영화 홈페이지]
영화는 2008년에 개봉했지만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더욱 심해지고 물산업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그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기업가들이 정말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본다.
▲ 007은 볼리비아 사막 아래에서 유전이 아닌 거대한 수원을 발견하고 나서야 진실을 알게 된다.
[출처 : 영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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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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