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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콘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 – 물이 부족하다(The world’s water crisis, explained)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 – 물이 부족하다(The world’s water crisis, explained)


대체재가 존재하지 않는 물
인류에게 물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상파울루, 런던, 베이징, 바르셀로나, 멕시코시티
세계의 대도시들은 앞으로 몇십 년 후 물 부족으로 수도공급이 중단되고,
2040년이 되면 세계 80%가 물 부족 국가가 된다.
물로 가득 찬 푸른 지구에서 인류는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익스플레인:세계를 해설하다-물이 부족하다’는 인류가 겪고 있는 물 부족 실태를 보여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인류 문명은 하천을 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세계 인구의 90%는 담수원에서 10km 이내에 거주하고 있다. 지구의 물은 형태를 바꿀 뿐 절대로 사라지지 않지만, 그중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1%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물을 ‘물 쓰듯이’ 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물부족은 우리에게 현실의 위기로 다가왔다.


“물은 다음 세기 석유같은 존재가 될 것”


이 영상에서 전문가들은 물이 다음 세기 석유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물의 가치와 물부족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물에 합당한 가치를 부여하여 가격 신호를 보내면 비합리적인 사용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격의 균형에서 그 해법을 찾아 보는데...

사진 설명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시민들은 도시의 수도공급이 완전히 끊기게 될 위기를 겪은 이후 물 소비를 절반으로 줄였다.

▲ 201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시민들은 도시의 수도공급이 완전히 끊기게 될 위기를 겪은 이후 물 소비를 절반으로 줄였다.




영화 아이콘  제1회 국가물관리위원회 UCC 영상공모전 장려상



  • 출  품  자 : 

    양승연

  • 작  품  명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 이야기

  • 작품설명 : 

    한정된 자원인 물을 잘 관리하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주자는 의미를 담은 영상으로, TV 인기 프로그램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패러디하여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