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이야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제20차 민간위원회의’ 개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제20차 민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담은 ‘제1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활동보고서’를 공유하고 2기 위원회에 바라는 사항 등을 듣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진애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유례없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현안 해결을 위해 수많은 회의에 참석해주신 민간위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가더라도 이제 백년대계의 첫 단추를 끼운 낙동강 유역의 물관리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20차 민간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제20차 민간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제13차 민간회의’ 개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사무소에서 ‘제13차 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의 ‘한강의 역사’ 특강과 ‘한강의 날’ 제정 논의 및 한강하구 현장 탐방, 1기 한강위 활동 소회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주민실천과제에 포함된 ‘한강의 날’ 제정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들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김형수 위원장은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1기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일들을 수행해왔고,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사회, 당연직 기관, 지자체 등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과 지원단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물포럼 위원들은 오는 10월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사진설명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열린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회의의 참석자들이 한강하구 현장 탐방 중 연미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열린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회의의 참석자들이 한강하구 현장 탐방 중 연미정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및 사업부지(서산시 대산읍)에서 1기 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금강위 1기의 주요 활동 및 성과와 함께 활동 소회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해수담수화 사업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 중인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상진 위원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1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성과와 통합물관리 정신이 2기까지 잘 연결되었으면 한다.”라며 “향후 각자의 영역에서 금강유역 물관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9일 서산시에 있는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및 사업부지에서 열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9일 서산시에 있는 K-water 대산임해해수담수사업단 및 사업부지에서 열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