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상영관


영화 아이콘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
  • 장        르 : 

    다큐멘터리

  • 감        독 : 

    피셔 스티븐스

  • 주        연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일론 머스크

  • 개  봉  일 : 

    2016년 10월 21일

  • 링        크 : 

    공식 사이트 https://www.beforetheflood.com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부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기후 위기의 메신저 역할을 맡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3년간 5개의 대륙과 북극을 여행하며 과학자, 세계의 지도자와 환경 운동가들을 만나고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사진 설명 해수면이 상승하여 바닷물이 턱밑까지 올라온 마이애미의 모습 출처 비포 더 플러드 공식 사이트

▲ 해수면이 상승하여 바닷물이 턱밑까지 올라온 마이애미의 모습 [출처 : 비포 더 플러드 공식 사이트]



영화는 히에로니무스 보스가 16세기에 그린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The Garden of Earthly Delights)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3장의 화폭에 아담과 이브의 에덴동산과 방탕과 쾌락을 즐기는 인류, 그리고 어두운 종말의 모습을 모두 담았다. 그림 속 푸른 강물과 호수에서 다양한 향응을 즐기는 사람들은 마치 현재의 인류를 보는 듯하며, 영화가 보여주는 지구 곳곳의 풍경은 그림의 마지막 장과 닮았다.

2016년 개봉한 영화는 당시 지구의 위기가 임박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인류 종말의 대홍수를 막을 수 있는 길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며, 남미 아마존과 동남아 열대 우림지역의 화전 재배를 막는 것이라고 말한다.

영화 개봉 이후 6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과연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자문하게 만든다.





영화 아이콘  제1회 국가물관리위원회 UCC 영상공모전 장려상



  • 출  품  자 : 

    김수현

  • 작  품  명 : 

    일상에서 물이 사라진다면

  • 작품설명 : 

    물이 사라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상황극 형식으로 다룬 작품으로, 물 부족 상황에 미리 대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