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이야기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세계 물의 날 행사 참석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 BEXCO에서 열린「2021년 세계 물의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주제공연,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되었다.

허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통합물관리를 위한 콘트롤타워로서 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테니, 물관리의 수요자이자 관리자로서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1년 세계 물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 BEXCO에서 열린「2021년 세계 물의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농민단체 간담회 개최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허재영)가 지난 2일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소재)에서 농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한농연중앙연합회 이학구 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상임대표 등 8여개 농업인단체장이 참여했다.

농업인단체장들은 국가 물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농업계의 의견을 개진하며 스마트 농업용수 관리, 농촌형 통합물관리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법 마련 등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했다.

이에 허재영 위원장은 “농민단체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통합물관리 실현에 농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농민단체의 간담회

▲ 지난 2일 국가물관리위원회와 농민단체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간담회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4개 유역(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8일 세종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부장관은 국가물관리위원회 정부위원이며, 4개 유역 물관리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다. 한정애 장관이 지난 1월 환경부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물관리위원장들과 만나는 첫 자리였다.

허재영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물 관련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실질적인 통합물관리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부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

▲ 지난 8일 세종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염형철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 이창희 국가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회 위원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서진 국가물관리위원회 물분쟁조정분과위원장, 박미자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안)’ 마련을 위한 포럼 개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형수)가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위원회 사무소에서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2차 포럼 개최를 하였다.

이날 2차 포럼에는 김형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과 백명수 간사위원, 최동진 계획분과위원장, 최지용 정책분과위원장, 최혜자 소통소위원장, 김고운 위원, 채수권 위원, 오태동 위원,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와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포럼 주제는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안) 마련 연구결과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권역별 현안 논의'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은 이달 말에 준공 예정이다.

세종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

▲ 지난 10일 열린 ‘한강 자연성 회복 구상(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2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유역중심의 통합물관리, 지역에서 길을 찾다”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진)가 지난 2월 24일과 3월 3일 이틀에 걸쳐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2021~2030) 수립(안) 마련을 위한 4개 수계별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월 2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금강수계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주에서 만경·동진강수계 토론회, 3월 3일 천안에서 삽교천수계, 홍성에서 금강서해수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자세히보기

  •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별 토론회 개최, 관계기관·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하 위원회)가 “유역중심의 통합물관리,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별 순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월 24일 오전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금강수계 토론회를 시작으로, 당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만경‧동진강 수계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3월 3일에는 삽교천수계와 금강서해수계 토론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금강유역 물관리 최상위 계획인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경청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은 금강유역의 물관리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위원회는 이 계획의 수립을 위해 (사)한국물환경학회, (사)한국수자원학회, (사)한국농공학회, ㈜한국종합기술, 한국농어촌공사 등 국내 물관련 학회 및 전문기관들과 공동연구진을 꾸려 작년 12월부터 관련 연구에 들어갔다.

해당 계획에는 ‘유역중심의 통합물관리’ 실현을 목표로, 우리 지역 금강의 특성과 물관리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추진전략과 실행내용들이 담길 예정이다.

위원회는 금번 토론회에서 특히 금강수계 물관리의 핵심 화두인 금강유역 강 자연성 회복 구상방향과 현안과제 도출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은 향후 10년간 금강 유역의 물관리 정책방향을 제시할 중요계획으로, 특히 물관리 일원화 실현 이후 최초로 수립되는 종합계획인 만큼 각계의 폭 넓은 참여와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공동위원장 또한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연성을 회복한 금강의 혜택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지게 만드는 종합계획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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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21~30) 수립(안) 마련을 위한 만경강동진강수계 토론회

▲ 지난 2월 24일 오후 전주에 위치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21~30)’ 수립(안) 마련을 위한 만경강·동진강수계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은 토론회장 전경.

  • 한강-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제4차 회의(서면)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형수)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진애)는 지난 2월 19일 지자체·농어촌공사 등이 관리하고 있는 취·양수장에 대하여 보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선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는 기후변화, 재해, 수질오염사고 등으로 강의 수위가 저하되는 비상시에도 물의 이용에 장애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선대상 취·양수장은 한강수계 18개, 낙동강수계 132개 시설이다.

    유역물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취·양수장 관리기관은 사업예산 확보, 세부 이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는 예산지원 등 취·양수장 시설개선의 이행관리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