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Vol. 15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허재영)은 지난 7일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원 영상으로 민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물분야 중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위원회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 환경부에서 마련 중인 「물 분야 법정계획 개선방안」의 추진상황을 확인하였고,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물 분야 법정계획의 체계 및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 지난 7일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과 한강통제소에서 2원 영상으로 열린 민간위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6일~ 28일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개최한 ‘2021 국제 하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낙동강 하구 개방과 기수 생태계 복원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수 생태계 복원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해외 전문가와 관련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했다.
허재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가 우리나라 하구 복원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하구 관리가 세계의 하구 관리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가 되도록 국가물관리위원회도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8일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열린 2021 국제 하구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진애)가 지난 9월 29일 경남연구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낙동강 유역 지자체, 전문가, 시민단체, 유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향후 10년간의 이정표가 될 「낙동강유역종합계획」의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낙동강유역물관리 종합계획 제1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