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이야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개소!, 물 문제 조정·해결 등 본격 활동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진)가 지난 10월 26일 대전 유성구 죽동 럭키빌딩 6층에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자세히보기

  • ‘19년 9월 출범 이후 1년여 만에 대전시 유성구 죽동 소재에 사무실, 영상회의실·장비 등을 갖춘 독립된 사무공간 마련, 개소
  • 당연직·위촉직 위원, 환경단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현판식과 함께 물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환경부장관․이상진 공동위원장)는 2020년 10월 26일 대전 유성구 죽동 럭키빌딩 6층에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 금강유역내 물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소속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9월 환경부장관과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20명의 당연직 위원, 22명의 위촉직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공식 출범한 바 있다.
*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기능) 물관리기본법 제24조에 따라 금강유역내 물관련 현안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유역내 물 배분 및 물 분쟁에 대한 조정 역할 수행

이날 개소식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금강유역내 중앙부처, 시․도 등 당연직 물관리기관(위원), 김창환 계획분과․남현우 물분쟁조정분과․안종호 정책분과 위원장, 맹승진 간사위원 등 위촉직(민간) 위원, 전문가, 환경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과 위원들이 참석하는 현판식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 킹홀에서 금강 유역내 물 관련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도 개최했다.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2019년 9월 출범한 이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현재 수립중에 있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추진상황,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방향, 금강유역내 물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 (발표자)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추진상황→송미영 경기연구원 부원장,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방향→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금강유역내 물관리 현안사항 및 해결방안→안종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고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로부터 금강 3개보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받아 정책분과회의, 운영회의, 민간․당연직 위원회의 등을 통해 8개월간의 숙의과정을 거쳐 최종 의견 제출문을 마련하고, 2020년 9월 25일 심의․의결한 후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다.

이상진 공동위원장은 “현재 수립중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부합되도록 금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수립하는 물관련 계획의 적정성 검토와 유역내 물 배분과 갈등 조정 문제 등 산적해 있는 현안과제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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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열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0월 26일 열린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0 인천 물포럼에서 포럼 개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형수)가 지난 11월 5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0 인천물포럼’과 연계하여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1년과 거버넌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2020 인천 물포럼에 참석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0 인천 물포럼에 참석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물관리위원회,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과제 본격 추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11월 25일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세종시 도움3로 소재)에서 통합물관리 협력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과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과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자세히보기

  • 물이용 등 4대분야 20개 협력과제 추진 위해 물관리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상호협력
  • 기관 간 기술·정보 공유, 플랫폼 공동활용 등의 선행과제 우선 추진… 물환경 개선 등의 중장기 과제로 협력 분야 확대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통합물관리 협력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과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과제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11월 25일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세종시 도움3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물관리위원회 등 협약 체결 기관은 내년 상반기에 수립 예정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연계하여 4대 분야(물이용, 물환경, 물안전, 물가치) 20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20개 협력과제는 올해 6월 1일 발족한 ‘국가물관리위원회-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협의체’에서 선정했으며, 기관별 고유업무를 대상으로 협업 가능한 분야 위주로 구성되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물관리 공공기관은 기관 간 기술·정보 공유, 기반시설 공동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 등의 물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자원시설 위치정보 공유 등 6개 선행과제를 우선 추진한다. 나머지 14개 중장기 과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물관리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 선행과제(6개) >
◈ 수자원시설 위치정보(GIS) 공유를 통한 이상기후 대비 비상연계방안 구축 기반 마련
◈ 유역 물문제 해결을 위한 영산강 물수지분석 모형 고도화 공동협력
◈ 댐 홍수 대응능력 제고 협력을 통한 홍수조절용량 추가 확보
◈ 물환경 오염 규명을 위한 과학적 조사플랫폼 공동활용
◈ 방제 인프라 공동활용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속·효율적 수질오염사고 대응
◈ 대국민 맞춤형 물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보집 발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6개 선행과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이 정착되면 내년부터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신규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실행력이 확보되는 공공기관 간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협력과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창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접기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

▲ 11월 25일 열린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과의 ‘공공기관 통합물관리 협력과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진애 낙동강유역위원장, 이상진 금강유역위원장,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상수도처장(물환경본부장 유재천 대참), 이한구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상엽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박용규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정재성 영산강·섬진강유역위원장